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완벽정리 (2025년 기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완벽정리 (2025년 기준)

온누리상품권은 단순한 할인형 소비 쿠폰이 아닙니다. 전통시장 살리기와 서민 경제 안정화를 위해 도입된 정책형 상품권으로, 소비자는 생활비 절약을,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 후 막상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를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활용 방법, 환불 규정, 주의사항까지 모두 담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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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누리상품권 제도 개요

• 도입 배경: 대형마트와 온라인 플랫폼 확산으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도입
• 발행 주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상품권 종류
  1. 지류형: 종이 형태로 발급,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2. 모바일형: 앱을 통한 QR·바코드 결제, 온라인몰도 지원
  3. 카드형: 선불카드 충전 방식, 카드 단말기에서 결제 가능
• 혜택: 월 100만 원 한도 내 최대 10% 할인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 제도적 성격상, 온누리상품권은 단순한 소비 촉진책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공정책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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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분류

① 전통시장

• 전국 1,500여 개 전통시장, 약 30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대표 시장 예시:
  • 서울: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통인시장, 망원시장
  • 부산: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 대구: 서문시장, 칠성시장
  • 광주: 양동시장, 말바우시장
  • 대전: 중앙시장, 태평시장
  • 기타: 수원 못골시장, 전주 남부시장, 제주 동문시장 등

👉 농수산물, 정육, 채소, 의류, 잡화, 가방, 신발, 가전 소형제품까지 생활 전반의 소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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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상점가·골목상권

• 음식점·카페: 분식집, 한식당, 전통 찻집, 일부 카페
• 생활서비스업: 미용실, 안경점, 세탁소, 제화점
• 소매점: 동네 슈퍼, 문구점, 잡화점, 서점, 제과점

👉 소규모 자영업자 중심 가맹점에서 활용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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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특수매장

• 가능: 전통시장 안에 입점한 편의점,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 (가맹점 신청 완료 시)
• 불가능: 대기업 직영점, 대형 프랜차이즈(스타벅스, 교촌치킨 등 대부분 불가), 백화점,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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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온라인 사용처

최근에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중심으로 온라인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사용 가능 온라인몰
  • 온누리전통시장몰
  • 가치삽시다 플랫폼
  • 우체국 쇼핑몰(전통시장·지역특산물 코너)
  • 농협몰 일부 카테고리
  • 지자체 운영 온라인 전통시장몰

👉 단, 지류 상품권은 온라인 사용 불가하며 모바일 상품권만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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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용 불가 업종

•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 백화점, 면세점
•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노래방, PC방 등 일부 업종 포함)
• 온라인 대형 플랫폼(쿠팡, G마켓, SSG.com, 11번가 일반관 등)
• 주유소,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점

👉 취지에 맞지 않는 대기업·유흥·사행성 업종은 모두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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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류·모바일·카드형 비교

구분지류 상품권모바일 상품권카드형 상품권

형태	종이 지폐 형태	앱 QR/바코드	선불 충전카드
사용처	전통시장·상점가	전통시장 + 온라인몰	카드 단말기 가맹점
편의성	휴대·관리 불편	간편, 비대면 결제	체크카드처럼 사용
환불 규정	60% 이상 사용 시 환불	80% 이상 사용 시 환불	80% 이상 사용 시 환불

👉 최근에는 모바일·카드형 보급률이 증가하며, 온라인 사용까지 지원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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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환불 및 잔액 처리 규정

• 지류형: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
• 모바일·카드형: 8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
• 유효기간: 발행일로부터 5년 (기간 경과 시 사용 및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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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할인 구매 혜택

• 개인: 월 100만 원 한도 내 10% 할인 구매
• 혜택 예시: 100만 원어치 상품권 구매 → 실제 지출은 90만 원 → 10만 원 절약
• 추가 팁
  • 부부가 각각 구매 시 200만 원까지 할인 가능
  • 명절 시즌에는 예산 조기 소진되므로 빠른 구매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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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 소비자는 생활비 절약
•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 형성
• 전통시장 방문율 증가 → 일자리 창출 효과

👉 단순한 개인 혜택이 아니라, 지역경제 부양책으로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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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실제 활용 사례

• 사례 1: 맞벌이 부부가 매달 200만 원 한도로 구매 →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외식비 절감, 연간 240만 원 절약 효과
• 사례 2: 자영업자가 명절 선물용으로 지류 상품권 구매 → 거래처 선물로 활용
• 사례 3: 대학생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온라인몰에서 지역 특산물 구입 → 편리성과 혜택 동시 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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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대형마트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 불가능합니다.

Q2.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 전통시장 내 입점 편의점은 가능할 수 있으나, 일반 편의점은 불가합니다.

Q3. 온라인에서 지류 상품권 사용이 되나요?
→ 아니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만 가능합니다.

Q4. 환불은 어떻게 받나요?
→ 지류 60% 이상, 모바일·카드형 8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 가능.

Q5. 유효기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 발행일로부터 5년 경과 시 환불·사용 모두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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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결론

•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상점가, 일부 소상공인 매장, 지정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
• 대기업 유통망 및 유흥·사행성 업종은 사용 불가
• 지류·모바일·카드형 각기 다른 특징이 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카드형이 편의성 우세
• 할인 구매로 생활비 절약 +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음
• 정기적으로 활용하면, 개인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윈-윈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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